설연휴 해외여행 베스트 5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고, 다가오는 설 연휴에 가볍게 다녀오기 좋은 해외 여행지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이번 글은 설 연휴 해외여행 베스트 5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한국과의 거리를 고려해 비행시간이 길지 않은 곳을 위주로 추천한다.
1. 일본 삿포로 (2시간 40분 소요, 직항 있음)
일본은 크게 4가지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홋카이도, 혼슈, 시코쿠, 규슈로 나뉘고 그중 최북단에 있는 섬이 홋카이도이다. 설국이라는 별명답게 겨울 내내 눈이 많이 오는 곳으로, 눈 내리는 겨울 풍경을 만끽하고 싶을 때 가는 것을 추천한다.
겨울 축제로는 눈 축제가 유명하며, 삿포로 시내에 각종 눈으로 만들어진 조각상들이 일렬로 나란히 늘어서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외에 오타루에 위치한 오르골당과 운하가 유명하며, 조잔케이 온천 마을과 먹을거리로는 게 뷔페와 삿포로 맥주 박물관이 있다.
2. 베트남 다낭 (4시간 40분 소요, 직항 있음)
최근 가족 여행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는 베트남 다낭은 겨울의 경우 최고 기온이 약 25도, 최저 기온이 15도 이상을 웃둘기에 겨울을 따뜻하게 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할만한 곳이다. 특히 물가가 저렴해서 돈 걱정 없이 여행하기 좋은 지역 중 하나이다.
세계 3대 해변 중 하나인 미케 해변을 추천하며, 호이안 구 시가지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될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니 꼭 한번 방문하시길 바란다. 먹거리들이 가득한 야시장도 설연휴 해외여행에 어울리는 이유 중 하나이다.
3. 필리핀 세부 (4시간 30분 소요, 직항 있음)
아무래도 동남아가 거리상, 기후상 추천하기 좋은 곳임은 부인할 수 없다. 겨울이 되면 동남아 지역은 건기이기 때문에 여름보다 비 걱정을 덜 하며 보다 쾌적한 설연휴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필리핀의 세부는 대표적인 휴양지로, 호핑 투어, 스쿠버 다이빙 등 다양한 해양 활동을 할 수 있어 해변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설연휴 해외여행지이다.
4. 괌(4시간 15분 소요, 직항 있음)
또 다른 가족 여행지로 각광 받고 있는 괌은 돌핀 크루즈나 스노클링, 수상 레포츠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으로, 중심부의 쇼핑몰도 또한 설연휴 해외여행지로 추천할 만한 곳이다.
하늘과 바다가 정말 아름다운 섬으로 한국과 시차가 거의 나지 않아서 피곤하지 않게 다녀오기 좋은 곳이다. 여행 스팟으로는 관광 중심지인 타무닝 지역, 절벽과 바다의 조화가 아름다운 세티베이 전망대등이 유명하다.
5. 사이판 (4시간 15분 소요, 직항 있음)
괌과 비슷한 풍경을 가진 사이판은 태평양 연안에 위치해 있으며, 해변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영화 빠삐용에서 나온 만세절벽, 맑고 투명한 해변인 마나가하 섬, 아메리칸 메모리얼 파크 등 볼거리가 풍부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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