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가능 시기, 코로나 검사, 필요 서류 정리

1. 일본 여행 가능 시기 

 

코로나 19 이후로 2년 6개월 이상 외국인 관광객을 받지 않은 일본이 지난 10월부터 가이드 없는 패키지여행을 허용했다. 6월 10일부터 가이드를 동반한 패키지여행만 허용한 적 있지만 10월 11일부터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것이 알려지자 일본 여행 가능 시기가 알려지면서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 실제로 주변에서 일본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이 늘고 있다. 

 

 

2. 무비자 입국 조건 

일본 여행 가능 시기가 발표되자 여행 전 많은 사람들이 그 조건이 무엇인지 검색하고 있다. 아무래도 코로나 백신 접종 유무가 여행에 지장을 줄 수 있다. 1, 2차까지만 백신을 맞은 사람도 있고, 3차 백신까지 접종을 마친 사람들이 있는데 3차 백신 접종 유무에 따라 필요 서류가 달라진다. 

 

코로나 백신 3차 접종자는 출국 전에 코로나 19 검사 및 현지 격리도 면제되기 때문에, 도착하면 예전처럼 그대로 자유여행을 즐길 수 있다. 대신 예방접종 증명서 발급이 필요하다. 정부 24시 앱에서 영문으로 접종 확인서 발급이 가능하다. 

 

 

3차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은 출국 전 72시간 이내 PCR 검사를 받아 코로나 음성 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이는 일본이 아닌 다른 나라를 여행할 때에도 동일하게 준비해야 한다. 검사비용은 국내 병원에서 시행할 경우 약 10만 원 내외이다.

 

 

3. 여행 준비

일본 여행 가능 시기가 발표되고 나서 아무래도 가까운 이웃나라다 보니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코로나 19 이후의 여행이라 예전과 다른 점이 있는지 궁금했지만 접종을 3차까지 맞은 사람에게는 서류가 하나 추가되는 것 이외에 변경 사항은 없었다.

 

일본 여행을 준비한다면 우선 항공권 및 현지 호텔 예약을 마치고 여권 갱신 기간이 다가오지는 않았는지 살펴본 후, 필요 서류 (3차 접종 증명서 (영문), 72시간 이내 PCR 검사 음성 증명서)만 준비하면 된다. 

 

이는 무비자 여행이 가능한 다른 나라에서도 동일 조건으로 실시되는 서류이기 때문에 출국 전 미리 알아두고 가면 좋다. 이상으로 일본 여행 가능 시기, 필요한 서류등을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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