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30일 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에 관해 조정이 들어갔고, 여러 시설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가 아닌 권고로 바뀌었다. 특히 도서관 마스크 해제에 관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에서 더욱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위 안내문은 부천 시립 도서관에 관한 것이고, 자신의 동네 도서관은 어떤지 보려면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먼저 확인하는 것을 추천한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질병관리청은 해당 시간부로 시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자율에 맡기는 정책 변경을 실시한다. 이는 코로나 감염세가 관리 가능한 환경으로 바뀌었다는 판단을 기반으로 한 결정이다. 그러나 모든 실내에서 적용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잘 알아두는 것이 좋다.
마스크 착용 의무 유지 장소
- 지하철역, 기차역, 버스터미널 X
- 지하철, 기차, 버스, 택시, 비행기 O
- 전세버스, 통근버스, 학교나 유치원 통학버스 O
- 쇼핑몰 X
- 쇼핑몰 안에 있는 병원이나 약국 O
- 직장, 카페, 식당, 도서관 등 X
마스크 착용 권고사항
의무가 해제되었다고 하더라도 권고하는 사례들이 있다.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코로나 19 의심증상이 있거나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하는 경우
- 코로나 19 고위험군이거나 코로나 19 고위험군과 접촉하는 경우
- 코로나 19 확진자와 접촉했던 경우
- 환기가 어려운 실내 환경에 있는 경우
- 다수가 밀접한 상황에서 함성, 합창, 대화 등 비말 생성행위가 많은 경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 방지를 목적으로 실내 공간에서 마스크 착용을 법적으로 의무, 강제한 것을 말한다. 법적으로 강제했기 때문에 법적 기준을 위반하는 경우 과태료와 같은 처분이 발생한다.
마스크 미착용시 벌금/과태료
착용 의무화되는 공간에서 마스트를 미착용한 경우 과태료 10만원에 해당하는 처분이 내려진다. 미착용과 관련하여 발생된 행위에 사회적 문제가 확인 되는 경우 형사처벌이 내려질수도 있다. 아직 모든 공간에서 미착용이 적용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착용 권고로 지정된 장소가 어디인지 확인하는 것도 필요하다.
앞으로의 동향
실제로 여러 장소에 방문해보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곳에서도 마스크를 쓰는 분위기를 볼 수 있다. 19일 의료계에 따르면 정부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전면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중으로 알려져 있다.5월에 전면 해제할 것이라는 기존의 전망을 깨고 3월 말에서 4월 초에 실내 마스크가 전면 해제될 수도 있다.
국내 코로나 상황이 긍정적인 만큼 주 3회 실시하는 브리핑을 주 2회로 바꾸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학교, 유치원등이 방학 시즌을 마치고 3월부터 신학기가 시작되면 감염병이 퍼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어 앞으로의 동향을 더 살펴봐야 한다.
